"컴퓨터 새로 샀는데 왜 이러죠?" 당신도 사기당할 수 있습니다. (수원 컴퓨터판매수리 필독)
안녕하세요? 수원 컴퓨터판매수리 전문점, 진컴퓨터입니다. 2007년부터 한자리에서 정직하게 PC를 다뤄온 지 어느덧 18년이 훌쩍 넘었네요. 오랜 시간 고객님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보람을 느끼는 순간도 많았지만, 오늘처럼 황당하고 화가 나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정말 맥이 빠지곤 합니다. 컴퓨터, 이제는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었지만, 정보의 비대칭성을 악용하는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 때문에 마음고생 하시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10년도 더 된 컴퓨터를 120만 원에? 이건 사기 아닐까요?" 며칠 전, 저희 매장으로 한 고객님께서 무거운 표정으로 들어오셨습니다. 3~4년 전 집 주변 컴퓨터 매장에서 모니터 포함 120만 원을 주고 구매한 PC가 계속 말썽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판매 업체에서는 분명 '새 제품'이라고 강조했지만, 수리를 하면 다음 날 또 문제가 생기는 일이 반복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판매 업체와 언성을 높이는 일까지 겪으셨다고 하네요. 문제가 다시 발생해 찾아갔더니, 이번엔 메인보드가 고장 났다며 18만 원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도저히 믿을 수 없어 저희 매장을 찾아주신 고객님의 PC 사양을 점검하고 저는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CPU는 2012년에 출시된 인텔 3세대 i5-3470, 메모리는 제조사를 알 수 없는 DDR3 8G 2개, 그 외 부품들도 모두 연식이 한참 지난 중고 제품들이었습니다. 이걸 '새 제품'이라고 속여 120만 원에 판매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건 수리의 영역을 넘어선 명백한 '기만행위'입니다. 고객님께서는 얼마나 속이 상하셨을까요? "투명한 정보 공개, 신뢰의 첫걸음입니다." 사실 이러한 피해 사례는 생각보다 비일비재합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사이버 사기 발생 건수는 약 17만 건에 육박하며, 이는 전체 사이버 범죄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