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컴퓨터수리 “신품 RTX5070이 왜 이렇게 시끄럽죠?”매장 와서2 분 만에 끝!
수원 컴퓨터수리 진컴퓨터 2007년 오픈 온라인에서 어렵게 RTX5070 장착된 컴퓨터를 주문해서 받았는데, 전원 넣고 게임만 돌리면 그래픽카드에서 “웅~~~~” 하고 계속 큰 소리가 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신품인데 소음이 이렇게 나버리면 “이거 불량 아냐?” 싶은 생각부터 들죠. 이분도 똑같았습니다. 스스로 팬 컨트롤러 프로그램까지 깔아서 RPM 조절도 해보고, 윈도우에서 전력 옵션도 만져봤는데 소음이 그대로라 결국 진컴퓨터로 연락을 주셨어요. 이런 건 집에서 시간만 잡아먹는 케이스라 매장 점검이 훨씬 빠릅니다. 일단 매장 작업다이에 올려놓고 윈도우 진입 → 바로 FURMARK로 그래픽 부하를 걸어봤습니다. 조금 지나니까 바로 문제 소리가 올라오더군요. 근데 RTX5070이 원래 이렇게 시끄러운 애가 아니거든요. 발열 제어도 3팬이면 충분하고, 정상이라면 온도 맞춰서 부드럽게 도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이건 부품 불량보단 조립에서 뭔가 꼬였다” 쪽으로 보고 측면 패널을 열어봤습니다. 케이스가 다크플래쉬 제품이었는데, 이 케이스는 기본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들어가 있는 모델이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지지대 위치를 조립할 때 제대로 안 맞춰놔서, 그래픽카드 3팬 중에 1팬을 딱! 잡고 있었던 겁니다. 팬이 돌아가야 열이 빠지는데 한쪽을 물고 있으니까 2팬만 억지로 도는 상황이 된 거죠. 그러면 어떻게 되냐면, 열은 제대로 안 빠지고, 남은 팬 RPM은 끝까지 올라가고, 결과적으로 소음이 “신품인데 왜 이래?” 수준으로 커집니다. 이건 제품이 나쁜 게 아니라 조립을 대충해서 생기는 전형적인 현장 불량입니다. 지지대 위치를 조금만 아래로 빼서 간섭을 없애주고 다시 FURMARK를 돌려보니 바로 정상 소음대로 들어왔습니다. 3팬이 전부 같이 돌면 열이 골고루 빠지니까 RPM을 굳이 끝까지 올릴 필요가 없어요. 조립하신 분이 그때 팬 회전 궤적만 한 번만 확인했어도 고객님은 택배 다시 보내고, 교환 요청하고, 시간 낭비 안 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 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