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버틴 4세대 i5, 이제 보내줄 때인가요? 수원 노트북수리

 

수원 컴퓨터 수리 판매를 하고 있다 보면,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다 컴퓨터 안에 들어있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아요. 어떤 분은 아이들 사진이, 어떤 분은 회사 서류가, 또 어떤 분은 10년 넘게 써온 추억이 통째로 들어 있죠. 그래서 수리를 권할 때도, 새 컴퓨터를 권할 때도 항상 사람부터 먼저 보게 됩니다. 오늘 이야기 역시 그런 하루 중 하나였습니다. 진컴퓨터는 2007년에 문을 열었으니, 저도 벌써 꽤 오래 수원에서 손에 드라이버 들고 살아온 셈이네요.




어느 날 중후한 느낌의 케이스 하나가 매장으로 들어왔습니다. 겉모습만 봐도 “세월 좀 먹었다” 싶은 친구였어요. 손님 말씀으로는 “전원이 켜지는 것 같긴 한데, 화면이 아무것도 안 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의자를 권해 드리고, 저는 늘 하던 대로 작업 다이 위에 올려 진단을 시작했습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GT220 그래픽 카드가 꽂혀 있었거든요.




GT220은 2009년쯤에 나왔던 그래픽 카드인데, 이 친구가 장착된 시스템의 CPU는 4세대 i5였습니다. 대략 2015년 전후 세대죠. 연식을 놓고 보면 “아, 예전에 쓰던 그래픽 카드를 그대로 재활용했구나” 싶었습니다. 게임은 거의 안 하고, 인터넷이랑 문서 작업 위주면 이렇게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거든요. 실제로 그동안 잘 버텨 준 셈이죠. 다만 수원컴퓨터수리[1] 하면서 느끼는 건, 이렇게 세대가 섞인 조합은 언젠가 한 번 크게 손을 볼 타이밍이 꼭 온다는 겁니다.

안쪽을 좀 더 꼼꼼히 보니, SSD와 HDD가 케이스에 제대로 고정도 안 되어 있었습니다. 나사를 박지 않은 채로 전원 케이블과 SATA 케이블만 연결한 상태로 사용하고 계시더라구요. 이러면 움직일 때마다 진동이 그대로 들어가고, 케이블에도 힘이 많이 가서 어느 순간 접점 불량이 나기 딱 좋습니다. 실제로 “가끔 부팅이 느려졌다가, 또 괜찮아졌다가 했었다”고 손님이 얘기해 주셨는데, 그때부터 이미 신호를 보내고 있었던 거죠.




그래도 일단은 할 수 있는 기본 점검은 전부 해봐야 합니다. 메모리 재장착, 그래픽 카드 접점 청소, 다른 모니터로 교체 테스트, 내장 그래픽 출력 테스트까지 하나씩 차근차근 확인했습니다. 그 다음엔 저희 테스트용 파워를 연결해서 전원부 상태도 체크했어요. 하지만 결과는 아쉬웠습니다. 팬은 도는 것처럼 보여도, 메인보드가 신호를 제대로 내보내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결국 메인보드 자체 불량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연식과 증상을 함께 보면 “고칠 만큼 고친 친구”라고 보는 게 맞았어요.




여기서부터는 기술자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설명을 드려야 하는 구간입니다. “메인보드만 교체하면 쓰실 수는 있어요. 그런데…”라는 말 뒤에 따라오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있죠. 10년 넘은 플랫폼에 메인보드를 새로 구한다는 건, 부품 수급도 쉽지 않고, 비용 대비 체감 성능도 애매합니다. 그래픽 카드는 16년 가까이 된 모델이고, 파워와 하드도 언제 나갈지 모르는 시기라, 어느 한 군데만 새걸로 바꾼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거든요. 수원컴퓨터수리[2] 맡기러 오신 분들 중에도, 이 타이밍을 놓쳐서 결국 같은 증상으로 두세 번씩 수리비를 쓰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그래서 손님께 솔직히 말씀드렸습니다. “이 친구는 이제 충분히 잘 버텨줬고, 이제는 보내주는 게 서로에게 편합니다. 요즘은 사무용이나 인터넷용으로 쓸 거라면, 저가형 새 컴퓨터도 이 아이보다는 훨씬 쫀쫀하게 잘 돌아가요.” 손님도 한숨을 길게 한번 쉬시더니, 결국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사실 느리긴 정말 느렸어요. 켜놓고 커피 한 잔 마시고 와야 겨우 인터넷 열리더라구요.” 그 말 한마디에, 그동안 이 PC와 함께했던 시간이 그대로 느껴지더라구요.




다행인 건, 세월을 버틴 건 부품만이 아니라 데이터도 함께였다는 점입니다. 사진, 서류, 각종 프로그램 자료들… 이건 돈 주고 다시 살 수 있는 게 아니죠. 그래서 고장난 본체는 여기서 역할을 끝내더라도, 안에 들어 있는 SSD와 HDD는 최대한 살려서 백업해 드렸습니다. 전용 장비로 연결해서 상태를 확인하고, 새로 맞추신 컴퓨터의 SSD로 자료를 옮겨 드렸어요. 오래된 하드는 속도가 느리긴 했지만, 다행히 읽기에는 큰 문제가 없어서 필요한 파일은 전부 정리해 전달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새로 맞춘 컴퓨터는 요즘 기준에서는 평범하지만, 이 손님 입장에서는 “와, 컴퓨터가 이렇게 빨리 켜졌었나?” 싶은 사양으로 세팅해 드렸습니다. 최신 고사양 게이밍 머신까지는 필요 없고, 인터넷, 유튜브, 문서 작업, 가벼운 사진 정리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셔서, 그에 맞춰 가격과 성능을 같이 잡았습니다. 윈도우 설치와 기본 프로그램, 프린터 연결까지 하나씩 함께 확인해 드리니, 나가시면서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바꿀 걸 그랬어요” 하고 웃으시더라구요. 그 한마디가 현장에서 일하는 입장에서는 참 크게 남습니다.




수원에서 이렇게 하루에도 몇 번씩 수원컴퓨터수리[3]와 판매, 노트북 점검까지 하다 보면, 결국 결론은 비슷합니다. 기계는 언젠가 고장나지만, 그 안에 담긴 시간과 데이터는 최대한 지켜야 한다는 것, 그리고 수리와 교체 사이에서 고민하실 때는 혼자 끙끙대지 말고, 상태와 예산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상의해 보시는 게 제일 좋다는 거죠. 그렇게 얘기를 나누다 보면, 단순히 고장 난 컴퓨터를 고치는 게 아니라, 사용하시는 분의 생활 패턴에 맞는 선택을 같이 찾아가게 됩니다.




혹시 지금 쓰는 컴퓨터가 너무 느려졌거나, 예전에 샀던 PC가 화면도 안 나오고 전원만 들어오는 애매한 상태라면, “아직 버텨볼까, 아니면 새로 살까”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전화 한 통, 카톡 한 번이면 현재 상태 기준으로 솔직하게 안내해 드릴게요. 컴퓨터 판매, 매입, 사무실 및 가정 방문이 필요한 컴퓨터 출장수리까지 모두 가능하니 편하게 문의 주시면 됩니다.

문의 : 031-247-5119 / 031-247-6119
카톡 ID : skjtry (진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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