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제가 고쳐보려다 그만..." 12세대 컴퓨터가 갑자기 더 이상해졌어요 수원컴퓨터수리
사장님, 제가 뭘 잘못 만졌는지... 화면이 안 나와요."
안녕하세요! 2007년부터 꿋꿋하게 수원컴퓨터수리 한길만 걸어오고 있는 진컴퓨터입니다. 컴퓨터 가게를 십수 년 넘게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손님과 사연을 만나게 됩니다. 기쁜 순간도 많지만, 오늘처럼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날도 분명히 있죠.
며칠 전, 한 고객님께서 꽤 무거워 보이는 본체를 직접 들고 매장을 찾아오셨습니다. "사장님, 이거 12세대라 좋은 거라고 해서 샀는데... 갑자기 픽 꺼지더니 그 뒤로 화면이 아예 안 떠요."
아이고, 12세대면 아직 쌩쌩한 현역인데 벌써부터 말썽이라니. 일단 마음을 진정시켜 드리고 컴퓨터를 작업대에 올렸습니다.
"혹시... 직접 열어보셨어요?" "아... 네. 인터넷 보니까 메모리 뺐다 껴보라고 해서..."
그 말씀에 본체 측면을 열어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아차!' 하는 탄식이 터져 나왔습니다. 고객님이 '자가 수리'를 하신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거든요.
메모리 슬롯을 보는데... 이게 참. 메모리(RAM)가 제대로 '딸깍'하고 결착된 게 아니라, 슬롯 위에 그냥 <b>얹혀</b> 있었습니다. 정말입니다. 힘을 줘서 눌러 끼워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니 그냥 슬롯 홈에 맞춰서 올려만 두신 거죠.
이러니 전원이 들어가도 부품들이 '어? 나 일 안 해!' 하고 신호를 못 보냈던 겁니다.
"고객님, 이거 보세요. 메모리가 완전히 잠기질 않았어요. 이러면 절대 화면 안 뜹니다."
설명을 드리고 일단 메모리 2개를 조심스럽게 다 뺐습니다. 그리고 먼지를 싹 불어낸 뒤, 슬롯 하나에 메모리 하나씩, '딸깍' 소리가 경쾌하게 나도록 정확하게 장착했습니다. 그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전원 버튼을...
'삐빅-'
아, 이 소리! 경쾌한 부팅음과 함께 모니터에 바이오스 로고가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이 순간만큼은 F1 레이서가 된 것처럼 짜릿하죠. 고객님도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더군요.
하지만... 진짜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일단 급한 불(화면 불량)은 껐지만, 고객님이 처음에 말씀하셨던 '사용 중 꺼지는 증상'은 해결된 게 아니었습니다. 메모리를 잘못 만진 건 그 이후의 일이었으니까요.
이럴 때 저희 베테랑 기사들은 '안정성 기록 보기'라는 윈도우의 비밀 노트를 펼쳐봅니다. 컴퓨터가 그동안 겪었던 온갖 수난사가 적혀있는 일기장이죠.
아니나 다를까. 기록을 확인해 보니 온통 빨간색 'X' 표시가 가득했습니다. 각종 프로그램 충돌 기록은 물론이고, 고객님 말씀대로 '예기치 않게 종료됨' 즉, '강종'된 기록도 선명하게 남아있었습니다.
"고객님, 화면이 안 나왔던 건 메모리 문제라 해결됐는데요. 그전에 컴퓨터가 자꾸 멈췄던 건... 다른 문제가 좀 있었던 것 같아요."
프로그램 충돌이야 윈도우를 쓰다 보면 감기처럼 겪을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게 왜 자꾸 생기는 걸까요?
💻 얄미운 윈도우, 도대체 왜 자꾸 멈추는 거야? (충돌 이유 3가지)
프로그램끼리의 자리싸움 (자원 충돌): 사람도 좁은 방에 여럿이 들어가면 부딪히죠? 프로그램들도 마찬가지입니다. A라는 프로그램이 쓰고 있는 시스템 자원을 B라는 프로그램이 "야, 비켜! 내가 쓸 거야!" 하고 덤벼들다가... 결국 둘 다 길바닥에 나자빠지는 겁니다. (에러 팝업창과 함께 말이죠.)
드라이버와 프로그램의 '세대 차이' (호환성 문제): 분명 최신 그래픽카드를 샀는데, 드라이버(부품 설명서)가 1년 전 것이라면? 최신 게임이 "아니, 이 기능은 이렇게 써야 하는데 왜 옛날 방식으로 시켜요!" 하고 윈도우와 싸우다가 뻗어버리는 겁니다.
윈도우 시스템의 '기억 상실' (시스템 파일 손상): 윈도우도 오래 쓰다 보면... 파일이 깨지거나, 중요한 파일이 어디로 갔는지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러다 보니 "어? 이 파일 열어야 하는데 어디 갔지?" 하면서 모든 작업을 멈춰버리는 거죠.
이런 문제를 조금이라도 피하려면 주의할 점이 딱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출처 불분명한 '무료', '최적화' 프로그램은 절대 함부로 설치하지 마세요. 도움은커녕 충돌만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둘째, 귀찮아도 윈도우 업데이트와 주요 부품(그래픽카드 등) 드라이버는 최신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기사들을 가장 괴롭히는 '간헐적 강종'
사실 프로그램 충돌은 양반입니다. 진짜 무서운 건 '강종' 기록이었죠. 이런 '어쩌다 한 번' 꺼지는 증상은 저희 매교동 컴퓨터수리 기사들을 가장 괴롭히는 문제입니다.
왜냐고요? 증상이 눈앞에서 바로 나타나 주면 '범인은 너다!' 하고 부품을 교체하면 되는데, 하루 종일 켜놔도 멀쩡하다가... 고객님 댁에만 가면 꺼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이거 의심되네요. 파워 바꿔보죠. 어? 아니네? 그럼 메인보드..." 이렇게 할 수는 없잖아요? 고객님 주머니 사정도 생각해야죠. 저희 같은 매교동 컴퓨터수리 전문점은 '정확한 진단'으로 '최소한의 비용'을 내도록 안내하는 게 실력입니다.
이런 간헐적인 증상은 단순한 윈도우 오류일 가능성도 큽니다. 특히 윈도우 업데이트가 꼬이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정말 흔하죠.
😫 왜! 업데이트만 하면 컴퓨터가 이상해질까? (이유 2가지)
다운로드 중 '데이터 손실': 업데이트 파일은 용량이 큽니다. 이걸 다운로드하는 수 분, 수십 분 동안 인터넷이 아주 잠깐 '딸꾹질'을 해도 데이터가 미세하게 깨져서 올 수 있어요. 그럼 윈도우는 '어? 이거 파일 이상한데?' 하고 설치를 멈추거나, 억지로 설치했다가 온갖 오류를 뿜어냅니다.
기존 시스템과의 '충돌': 이미 우리 집(윈도우)에 자잘한 문제들이 좀 있었는데, 그걸 모르고 대규모 인테리어(업데이트)를 강행하는 셈입니다. 기존 오류와 새 파일이 엉키면서 결국 '펑!' 하고 시스템 전체가 멈춰버리는 거죠.
"고객님, 일단 화면 문제는 완벽하게 해결됐습니다. 하지만 '강종' 문제는 지금 당장 원인을 찾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이건 단순 윈도우 충돌일 수도 있거든요."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가장 답답한 건 '윈도우 재설치'를 싹 해보고, 그래도 문제가 생기면 그때 가서 하드웨어를 점검하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이죠.
고객님도 일단 화면이 나오는 것에 크게 만족하시고, 한시름 놓으셨다며 컴퓨터를 찾아가셨습니다. 부디 별일 없이 윈도우 문제이길 바라야죠.
컴퓨터라는 게 참 편리하지만, 이럴 때 보면 속도 많이 썩입니다. 저희 매교동 컴퓨터수리 진컴퓨터는 이렇게 속 썩는 컴퓨터 문제로 골치 아픈 분들을 위해 항상 열려있습니다. 판매, 매입은 물론이고, 혼자 끙끙 앓기 힘든 출장수리까지!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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