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컴퓨터 아무한테나 보내지 마세요... 멀쩡하던 부품까지 다 죽어서 돌아옴 수원 컴퓨터수리


 안녕하세요, 수원에서 2007년부터 한자리를 우직하게 지키고 있는 진컴퓨터입니다. 매일 수많은 컴퓨터를 만지지만, 오늘은 정말 글을 쓰면서도 손이 떨릴 정도로 황당하고 화가 나는 일을 겪어서 여러분께 꼭 들려드리고 싶어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어디가 아프면 병원에 간다"고 하잖아요? 컴퓨터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소중한 자료와 비싼 부품들이 들어있는 본체인데, 정말 믿을 수 있는 곳에 맡겨야 한다는 걸 오늘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오늘 방문해주신 고객님의 표정이 아직도 잊히지가 않습니다. 정말 지치고 억울해 보이는 얼굴로 본체를 들고 매장 문을 열고 들어오셨어요. 사연을 들어보니 기가 막혔습니다. 처음에 집에서 컴퓨터 화면이 안 뜨는 증상이 있어서 급한 마음에 인터넷으로 출장 수리를 검색하셨다고 해요. 요즘 비대면이다 뭐다 해서 매장 없이 픽업만 해가는 업체들이 많잖아요? 그중 한 곳을 부르셨는데, 현장에서는 점검이 안 된다며 본체를 덜컥 가져가더랍니다.




문제는 그때부터였습니다. 가져간 컴퓨터는 함흥차사, 연락도 잘 안 되다가 3일 뒤에야 연락이 와서는 "메모리 불량이다"라고 하더랍니다. 그러더니 4일 차에는 말이 바뀌어서 "메인보드도 고장 났다, 아니 그래픽카드도 나갔다, 사실 전체가 다 고장이라 우린 수리 못 한다"라며 일방적으로 수리 거부 통보를 했다는 겁니다. 세상에, 3~4일 동안 남의 컴퓨터를 볼모로 잡고 있다가 결국 고치지도 못하고 돌려보내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고객님은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스트레스는 극에 달한 상태로 저를 찾아오신 거였죠.

일단 고객님을 진정시켜 드리고 수원 컴퓨터판매 수리 전문점인 제 작업대 위에 본체를 올렸습니다. "사장님, 정말 너무 답답해서 찾아왔어요"라고 하시는데 제 마음이 다 무겁더군요. 도대체 그 픽업 업체에서 무슨 짓을 한 건지 확인해보기 위해 전원 케이블을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전원 버튼을 누르는 순간, 저와 고객님 둘 다 비명을 지를 뻔했습니다.

"파직! 화르륵!"




거짓말 조금도 안 보태고 메인보드 전원부 쪽에서 진짜 '불꽃'이 솟아올랐습니다. 단순한 스파크 튀는 정도가 아니라 빨간 불이 확 올라오는데, 매장에 탄 냄새가 진동을 하더군요. 저도 18년 동안 수원 컴퓨터판매 수리를 해오면서 별의별 꼴을 다 봤지만, 전원 넣자마자 캠프파이어 하듯이 불이 나는 경우는 정말 손에 꼽습니다. 고객님은 너무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하시고, 저는 황급히 전원을 차단했습니다. 그 업체에서 도대체 무슨 테스트를 했길래, 아니면 무슨 짓을 했길래 멀쩡하던 보드가 이 지경이 되어 돌아왔을까요?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미 메인보드는 회생 불가능한 상태로 판명 났습니다. 눈앞에서 불이 났으니까요. 이제 남은 건 다른 부품들이 무사한지 확인하는 일이었습니다. 제발 다른 부품만이라도 살아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분해를 시작했습니다. 그 업체 말대로라면 "전체 고장"이라고 했으니 걱정이 태산 같았죠.

가장 중요한 CPU부터 확인했습니다. 고객님의 i5-12600KF를 조심스럽게 꺼내서 진컴퓨터 테스트용 보드에 장착했습니다. 제발 켜져라, 제발... 기도하는 마음으로 전원을 넣었지만, 야속하게도 화면은 먹통이었습니다. 쿨러는 돌지만 부팅이 되지 않는 전형적인 CPU 사망 증상이었죠. 혹시나 해서 제 테스트용 CPU를 고객님 보드가 아닌 제 보드에 꽂아보니 화면이 아주 잘 뜹니다. 결론은 고객님의 i5-12600KF CPU도 그 화재의 충격 때문인지, 아니면 그전부터 데미지를 입었는지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정말 다행인 건, 메모리와 그래픽카드는 정상이었습니다. 그 픽업 업체에서는 "전체 다 고장이라 수리 못 한다"라고 했다면서요? 메모리랑 그래픽카드는 멀쩡한데 도대체 뭘 점검한 걸까요? 제대로 된 장비도, 기술도 없이 그냥 이것저것 만지다가 쇼트나 내고, 감당 안 되니까 "다 고장 났다"라고 핑계 대고 돌려보낸 건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들었습니다. 고객님께 이 상황을 하나하나 눈으로 보여드리고 설명해 드리는데, 고객님이 허탈해하시면서도 "이제야 속이 좀 시원하네요. 뭐가 문제인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까요"라고 하시더군요.




이 사건을 보면서 여러분께 꼭 당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컴퓨터가 고장 났을 때, 얼굴도 모르고 매장 위치도 모르는 픽업 전문 업체에 덜컥 맡기는 건 정말 위험한 도박과도 같습니다. 왜냐구요? 첫째, 내 컴퓨터가 어디로 가는지 모릅니다. 오피스텔이나 가정집에서 대충 운영하는 곳이라면 부품이 바뀌거나 더 험하게 다뤄져도 확인할 길이 없어요. 둘째, 오늘 사례처럼 점검 시간이 하염없이 길어집니다. 매장에서 바로 보면 30분이면 나올 진단을 3박 4일씩 끌면서 사람 피를 말리죠. 셋째, 책임감이 없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연락 끊거나 "원래 그랬다"고 우기면 소비자는 하소연할 곳도 없습니다.

반면에 저처럼 2007년부터 한자리에서 간판 걸고 장사하는 수원 컴퓨터판매 수리 매장은 다릅니다. 고객님이 보시는 앞에서 바로 점검하고, 부품 박스 까는 것부터 테스트 과정까지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내가 쓰는 컴퓨터가 어떻게 수리되는지 눈으로 직접 봐야 믿음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찾아올 곳이 있다는 것, 그게 바로 '신뢰'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얼굴 걸고 장사하기 때문에 꼼수 같은 건 부리고 싶어도 못 부립니다.




결국 고객님은 기존 부품을 살리는 건 포기하시고, 온라인에서 새 컴퓨터를 주문하셨다고 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었지만, 억지로 수리해서 불안하게 쓰시는 것보다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대신 새 컴퓨터가 도착하면 저에게 다시 가져오시기로 했습니다. 기존 컴퓨터에서 살아남은 SSD를 탈거해서 새 본체에 깔끔하게 장착해 드리고, 세팅도 봐드리기로 약속했거든요. 그제야 고객님 얼굴에 옅은 미소가 번지더군요. "진작 여기로 올 걸 그랬어요"라는 그 한마디가 저에게는 참 아프면서도 감사하게 들렸습니다.

여러분, 컴퓨터 수리 맡기실 때 제발 '매장'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사장님이 직접 수리하는지 꼭 확인하세요. 진컴퓨터는 언제나 그 자리에서, 여러분의 답답한 속을 뻥 뚫어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엉터리 업체에 데어서 마음고생 하지 마시고, 꼼꼼하고 정직하게 봐주는 진짜 전문가를 찾아주세요. 오늘처럼 불타는 컴퓨터를 보며 가슴 쓸어내리는 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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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컴퓨터>

주소: 권선동 1291-7 (2007년 오픈, 믿을 수 있는 터줏대감)

업무: 컴퓨터 판매, 매입, 전문 수리, 업그레이드 

문의전화: 031-247-5119 / 031-247-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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