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25의 게시물 표시

수원컴퓨터수리, 반복된 수리에도 해결 못 한 문제! 3번째 도전 끝에 찾은 진짜 원인

이미지
  며칠 전, 눈에 띄게 지친 표정의 고객님이 매탄동컴퓨터수리 매장 문을 열고 들어오셨어요. 수리를 두 번이나 맡겼는데도 계속 컴퓨터가 켜졌다 꺼졌다 반복된다고요. 그동안 얼마나 답답하셨을지, 그 감정이 그대로 전해져 왔어요. "한 번만, 이번엔 제대로 고쳐주셨으면 해요." 짧은 한마디에 고객님의 바람이 잔뜩 실려 있더라고요. 고객님 PC 사양은 인텔 i5-9600k에 RTX2070SUPER 조합, 한눈에 봐도 꽤 괜찮은 고사양 시스템이었죠. 그런데 이런 괴물 사양도, 컴퓨터가 갑자기 꺼지면 무용지물 아닌가요? 게다가 최근에 두 번이나 매탄동컴퓨터수리 전문 업체에서 그래픽카드 세척에 수랭쿨러 교체까지 진행했다는데, 총 수리비가 무려 60만 원! 저도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정도면 차라리 새 PC 사는 게 낫겠다...” 싶을 만큼 억장이 무너지더라고요. 처음에는 먼지나 이물질, 쿨러 누수 의심까지 있었지만, 결국 두 차례나 수리를 받고도 해결이 안 돼서 다시 매탄동컴퓨터수리를 찾아주신 거예요. 제가 맡은 이 PC, 절대 허투루 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일단 전원을 넣으니, 윈도우 진입은 되는데 3~4분쯤 지나면 어김없이 화면이 먹통. 증상은 확실히 간헐적으로 나타났고, 안정성 기록 보기를 열어보니 오류 메시지들이 찍혀 있었어요. 순간 머릿속으로 ‘파워 문제인가?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수십 가지 시나리오가 돌아가더라고요. 우선 가장 의심스러운 그래픽카드를 빼고, 테스트용 그래픽카드로 교체해 봤습니다. 오! 정상적으로 부팅되고 6분 넘게 돌려도 화면 꺼짐 증상 전혀 없었습니다. 아, 이제 감이 왔죠. 다시 RTX2070SUPER를 꽂으니, 이번엔 아예 화면조차 안 나와버립니다. HDMI, DP 포트 싹 바꿔보고, 그래픽카드 청소도 해보고, 심지어 여러 번 분리·재장착까지 해봤지만 여전히 무반응. 이럴 때면 저도 마음이 급해지거든요. 다행히 i5-9600k에는 내장 그래픽이 있어서, 바로 내장 포트로 모니터를 연결했어요. 윈도우 진입, 장치관...

수원 컴퓨터수리] 새 컴퓨터인데 부팅이 안 돼요? 이런 일도 있습니다.

이미지
"인터넷으로 컴퓨터를 주문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부팅이 안 돼요… 뭐가 잘못된 거죠?" 이건 멀쩡한 컴퓨터를 받고 기분 좋게 설치하려던 한 고객님의 진짜 이야기입니다. 수원컴퓨터수리 매장에서는 이런 비슷한 사례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6월 26일, 한 고객님께서 온라인으로 주문한 조립 PC를 27일 밤에 받으셨다고 합니다.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박스를 개봉하고 전원 버튼을 눌렀는데… 아뿔싸! 화면은 뜨는데 윈도우 진입이 안 되고 바로 바이오스 화면으로 넘어가더라는 거예요. 판매처에서는 윈도우도 설치했고 테스트까지 마쳤다고 했는데 말이죠. 고객님은 처음엔 집에서 이것저것 만지면서 해결을 시도하셨대요. 하지만 몇 시간 동안 씨름한 끝에 결국 포기하고, 27일 저녁, 저희 수원컴퓨터수리 매장으로 직접 방문하셨습니다. 첫 상담에서는 증상 확인을 위해 바로 점검을 시작했죠. 그런데 예상 밖의 문제가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그래픽카드가 메인보드 슬롯에 완전히 장착되어 있지 않고 어중간하게 걸쳐 있었어요. 고정 걸쇠도 빠져 있었고요. 고객님 말씀으로는 설치 과정에서 직접 건드렸다고 하시더군요. 이건 뭐, 택배 문제도 아니고 조립 문제도 아니고 애매하긴 했지만, 어쨌든 다시 제대로 장착해 드렸습니다. 그다음 바이오스에 들어가 보니, SSD가 전혀 인식되지 않고 있었어요. 메인보드는 B650M K 모델이고, 사용하신 SSD는 컬러풀 CN700 Pro. NVMe SSD고, 메인보드에 M.2 슬롯이 두 개나 있어 1번과 2번 다 시도해봤는데, 결과는 동일—인식 안 됨. 그래서 테스트용으로 GT1030 그래픽카드와 하이닉스 P31 SSD를 장착해봤습니다. 오, 이 조합에서는 SSD가 바로 인식되고 윈도우 부팅도 깔끔하게 잘 되더군요. 그 상태에서 원래 쓰시던 CN700 Pro SSD로 다시 교체해 테스트하니, 인식이 되긴 했어요.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불안함은 여전했습니다. 다시 GT1030을 탈거하고 RTX5070으로 바꾸자… 또다시 SSD 인식불가...

수원권선동컴퓨터수리] HP 올인원PC, CAD 작업 때문에 업그레이드

이미지
"사장님, 이걸로 CAD 작업을 하는데 너무 느려요. 도면 하나만 열어도 멈추는 것 같고... 어떡하죠?" 며칠 전 권선동에 거주하시는 고객님께서 조심스럽게 PC를 들고 찾아오셨습니다. 얼굴엔 당황스러움과 답답함이 가득했고, 무거운 올인원 PC를 두 손으로 꼭 안고 계셨어요. 처음엔 외형을 보고 요즘 흔한 인테리어 용도의 PC인가 했지만, 알고 보니 이 녀석이 바로 HP 27-n150kr 모델이더라고요. 겉모습은 세련됐지만, 속을 들여다보니 사정이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하드디스크는 느린 HDD, 메모리는 DDR3 8기가로 제한적이고, CAD 작업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죠. CPU는 다행히 i5 6세대라 어느 정도 버텨줄 수 있겠다 싶었지만, 저장 장치와 메모리는 확실히 병목이 심해 보였습니다. "일체형이라고 못 고치는 건 아니에요." 많은 분들이 일체형 컴퓨터는 업그레이드가 어렵다고 생각하시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데스크탑보다 손이 더 가고 분해 과정에서 조심할 부분이 많긴 하지만,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처럼 CAD 작업에 최적화된 환경이 필요하다면, 투자할 가치가 있죠. 고객님과 충분히 상담한 후, 결정한 업그레이드 항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기존 HDD → SSD 500GB 교체 DDR3 메모리 8GB → 16GB (8GB x 2) 업그레이드 분해는 디테일의 예술입니다 HP 27-n150kr의 분해는 받침대부터 시작됩니다. 하단 고무패킹을 조심스럽게 제거하면, 숨어있는 락 고정 나사가 드러납니다. 이걸 +드라이버로 조심스럽게 돌려주면 딱! 하고 커버가 열리죠. 간혹 이런 소리에 당황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겁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건 정상적인 오픈 방식이에요. 나사 2개를 모두 풀고 나면 후면 커버 전체가 열리면서 속살(?)이 드러납니다. 그 안엔 고전적인 3.5인치 HDD와 메모리 슬롯이 자리하고 있었고요. HDD는 깔끔하게 탈거 후, 2.5인치 SSD로 교체했습니다. 요즘은 SSD도 가격 부담이 ...

수원 권선동컴퓨터수리 사례 - 화면 안 나오는 컴퓨터

이미지
“우리 아들 컴퓨터인데, 왜 화면이 안 나올까요?” 작은 불안이 섞인 목소리로 문을 열고 들어오신 어머님. 컴퓨터를 들고 오신 손엔 약간의 무게가 느껴졌고, 표정에는 걱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아들 컴퓨터, 오랜만에 켜봤더니… 권선동컴퓨터수리 매장에 평소처럼 앉아 있던 오전 시간. 진컴퓨터로 한 어머님이 방문하셨습니다. 아드님이 사용하던 데스크탑을 들고 오셨고, 오랜만에 전원을 켜봤는데 화면이 전혀 안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자주는 안 쓰고요, 가끔 게임이나 한다고 들었는데… 요 며칠 켜보니 모니터가 까맣게 아무것도 안 나와요. 혹시 고장일까요?” 이 말에 저는 아주 조심스럽게, “혹시 이전에도 이런 증상이 있었을까요?” 라고 여쭤보았죠. 하지만 아드님 컴퓨터라 평소 사용 상황은 잘 모르겠다고 하셨고, 바로 아드님과 통화 연결을 시도하시더군요. 그 사이 저는 매장 내에서 바로 전원을 연결해 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전원은 들어오는데 화면이 안 나올 때 처음 확인한 건 아주 기본적인 부분이었어요. 전원은 정상적으로 들어오지만, 화면은 나오지 않는 증상. 부팅음도 없고, 메인보드에 연결된 LED에도 이상 신호는 없었죠. 이럴 경우 가장 먼저 확인해봐야 할 부품은 메모리입니다. 간혹 장마철이나 습한 날씨로 인해 접점 불량이 발생하면서 화면 출력이 안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메모리 2개 중 한 개가 문제였다 테스트를 위해 장착된 DDR4 메모리 2개를 모두 분리하고, 하나씩 번갈아 장착하면서 화면 출력을 확인했습니다. 첫 번째 메모리를 꽂았을 때는 여전히 무반응. 하지만 두 번째 메모리를 장착하자 정상적으로 부팅이 시작됐습니다. 그렇다면 첫 번째 메모리는 정말 고장일까? 아니죠. 아직 확인이 끝난 건 아닙니다. 지우개로 접점을 조심스럽게 닦아낸 후, 다시 메인보드 슬롯에 꽂고 전원을 눌러봤습니다. 그리고... 짜잔! 화면이 정상적으로 출력되며 부팅 성공. 바로 이 장마철에 자주 찾아오는 ‘접점 불량’ 증상이었던 거죠. “이럴 때도 있군요… 괜히 고장인 줄 알았네요” 수리...

부팅 안 되는 수원 컴퓨터수리 , 알고 보니 이것이 범인

이미지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 아침에 출근해서 컴퓨터 전원 누르는데, 딸깍 소리 이후 메인보드 로고만 딱 멈춰 있고, 아무 반응도 없는 그 찝찝한 순간. 바로 어제는 영업 마감까지 정상적으로 마우스 클릭도 잘 되고, 정산도 다 했는데…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이런 상황,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겪어요. 특히 매탄동컴퓨터수리 문의 중에 요즘 가장 많이 들어오는 증상이 바로 이겁니다. 🚨문제는 ‘부팅’이 아니라 ‘넘어가지 않는 로고 화면’ 보통 컴퓨터를 켜면 → 메인보드 로고 → 윈도우 로딩 → 바탕화면 이렇게 자연스러운 순서를 따라야 정상이에요. 그런데, 로고에서 한참 멈춰 있거나 거기서 아예 먹통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진짜 문제는 '저장장치'일 수 있어요 저장장치라 하면 SSD, HDD 같은 걸 말하는데요, 이게 고장 나면 컴퓨터가 로고에서 더 이상 진행을 못 해요. 이럴 땐 아래처럼 테스트해보는 게 중요해요: SSD, HDD 연결된 SATA 케이블 전부 분리 다시 전원 켜기 로고 넘어서 BIOS로 진입되면 → 저장장치 문제로 확실 저장장치가 2~3개면 하나씩 연결해서 범인 찾기 이게 단순해 보이지만, 처음엔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며칠씩 컴퓨터 못 쓰는 경우도 많아요. 매탄동컴퓨터수리 작업 중에도, 이런 부팅 불가 증상은 대부분 저장장치 불량에서 시작되곤 합니다. 🔍시디롬도 의외의 변수? 요즘 데스크탑에서 시디롬 사용하는 분들 거의 없죠. 하지만, 예전에 장착했던 시디롬이 아직 달려 있고 내부 회로가 고장 난 경우, 이것도 부팅을 가로막는 요소가 됩니다. 이럴 때는 시디롬도 SATA선부터 전원선까지 다 분리해보고 확인해보셔야 해요. 이걸로 해결되는 경우도 은근 많았어요. 🛠️저희가 실제로 처리한 사례 며칠 전 매탄동 고객님 한 분이 급히 방문하셨어요. 업무용 컴퓨터인데 부팅이 안 돼서 너무 곤란하다고 하시더라고요. 확인해보니 SSD가 완전히 인식 불가 상태. 윈도우 설치도 안 되고, 복구 시도도 전혀...

게임만 하면 컴퓨터가 꺼진다?” 팬 안돌아? 매교동컴퓨터수리

이미지
 문을 연 지 몇 분 안 됐을까. 아직 커피도 다 못 마셨는데 전화벨이 다급하게 울렸다. “사장님, 컴퓨터가 부팅은 되는데 게임 들어가면 그냥 뚝 꺼져요. 화면도 안 뜨고, 전원도 그냥 꺼져요.” 이런 전화를 받을 때면 정말 별 생각이 다 든다. 처음엔 ‘파워 문제인가’, ‘메인보드인가’ 여러 가지가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하지만, 그 고객의 목소리에선 긴급함보다도 당황스러움이 묻어 있었다. “혹시 냄새나 불꽃 같은 건 없었고요?” “네,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너무 조용하게 꺼져요.” 음. 그 ‘조용함’이 왠지 이상했다. 보통 뭔가 문제가 있을 땐, 팬이 미친 듯이 돌거나, 뭔가 타는 냄새가 먼저 올라오기 마련인데 말이다. 손님이 직접 본체를 들고 오셨고, 외관상 문제는 없어 보였다. 먼지도 거의 없고 케이스 안쪽도 깔끔했다. 전원 넣자 윈도우 부팅도 잘 됐다. 인터넷도 잘 되고, 문서작업도 아무 문제 없었다. 그런데 게임을 실행하자마자 3~4분 지나자 컴퓨터가 조용히 ‘퍽’ 꺼져버렸다. 마치 누가 전원 코드를 뽑은 듯, 아무 소리도 경고도 없이. 이쯤 되면 파워서플라이 의심해봐야 한다. 전압 체크기 들고 와서 확인했는데 전압은 너무 안정적이었다. CPU 온도도 괜찮고, 메모리도 문제없고. 결국 의심이 간 건 그래픽카드였다. 뭔가 이상했다. 팬이... 아예 안 돌고 있었다. 눈앞이 번쩍했다. 게임만 하면 꺼진다는 이 증상, 알고 보면 바로 ‘냉각’ 문제였다. 팬이 돌아가지 않으니, 그래픽카드는 열이 쌓이고, 온도가 임계치에 도달하면 시스템은 자기 보호를 위해 전원을 차단한다. 조용하게. 아주 조용하게. 이번에 들고오신 그래픽카드는 중급 이상 모델이었고, 듀얼팬 구조였다. 그런데 게임을 아무리 실행해도 팬은 움직일 생각을 안 했다. 일단 그래픽카드 탈거해서 팬 날개를 손으로 돌려봤다. 부드럽게 잘 돌아간다. 축이 걸린 것도 아니고, 기계적 문제는 아닌 것 같았다. 그렇다면 문제는 전자적인 쪽이겠지. 팬 커넥터는 메인보드와 연결되는 게 아니라 그래...

매장에서 확인해보니 이상한 컴퓨터 문제 수원컴퓨터수리

이미지
 “진짜 이상하네요... 집에선 잘 됐거든요.” 컴퓨터를 들고 들어오신 고객님의 첫마디였습니다. 컴퓨터를 수없이 다뤄온 저도 순간 멈칫했어요. 왜냐면, 저도 종종 겪거든요. 집에선 잘 되던 게 매장 오면 갑자기 삐걱거릴 때. 이날도 그랬어요. 매탄동컴퓨터수리 전문 매장인 저희 작업대 위에 놓인 데스크탑, 일단 전원을 넣어보니 화면이 나오질 않더군요. 외장 그래픽카드를 의심해서 바로 내장 쪽으로 연결해보니 헉, 잘 나와요. i5-8500 CPU라 내장그래픽이 살아 있으니 그걸로는 출력이 됐던 거죠. 외장 그래픽카드 문제? 고객님 말씀으론 집에서는 HDMI 포트에 꽂아 잘 사용하셨다고 하셨는데 매장에서 외장 그래픽을 꽂으면 화면이 까맣게 무반응. 이상해서 그래픽카드를 여러 개 바꿔보고, 파워도 교체해보고, 메모리도 테스트했지만 여전히 같은 증상. 뭔가 석연치 않아서 결국 누드 테스트 들어갔습니다. 케이스에서 완전히 분리하고, 보드+CPU+메모리+그래픽카드만 남겨 테스트를 진행한 거죠. 고객님께서 옆에서 지켜보시며 함께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전원 이상 현상도 발견 그 와중에 더 황당한 문제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스위치를 켜는 것만으로 컴퓨터가 켜지는 증상. 보통은 ‘똑딱이 스위치(파워 본체 스위치)’를 켠 뒤 본체의 전원 버튼을 눌러야 전원이 들어오잖아요? 그런데 이 컴퓨터는 스위치만 올리면 그냥 전원이 들어와 버립니다. 뭔가 마더보드나 케이스 버튼 라인에 쇼트가 났을 가능성도 있었죠. 하지만 누드 테스트 후 다시 연결하고 전원테스트 해보니 정상 작동으로 복구되었습니다. 전원버튼을 눌러야만 켜지고, 파워 스위치만 켰을 땐 아무 반응이 없도록 원래대로 돌아온 거죠. DVI 단자 출력 이상 그래픽카드는 HDMI와 DP 포트는 정상인데 DVI 포트만 녹색 화면이 나오는 증상이 있었어요. 여러 번 테스트를 반복해도 마찬가지였고요. 하지만 모든 테스트가 끝난 뒤 케이스에 조립을 마치고 다시 테스트하니 이상하게도 DVI 포트도 정상 출력이 됐습니다. 무...

수원인계동 컴퓨터수리 사용중 꺼지는데 수리비 70만원?

이미지
컴퓨터가 꺼지는 문제가 발생하면, 그 원인을 찾는 과정은 꽤나 섬세하고 시간도 걸리는 작업이에요. 그걸 알기에 더욱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데, 이번 고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 한켠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한 남성 고객분이 꽤 상심한 얼굴로 컴퓨터 본체를 들고 인계동 진컴퓨터 수리점으로 방문하셨습니다. 타 지역의 한 업체에서 진단을 받고 무려 70만 원이라는 큰돈을 들여 SSD와 메인보드를 교체하셨다고 해요. 문제는 그 비용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컴퓨터가 여전히 꺼지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이었어요.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당황스러웠습니다. 어떤 테스트나 명확한 증거도 없이, 그냥 ‘그럴 것 같다’는 이유로 주요 부품들을 교체했다니요. 인계동컴퓨터수리 현장에서 수없이 많은 수리를 해온 저희 입장에서, 이건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죠. 🌡 온도부터 의심해봤습니다 고객님께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말씀드린 후, 바로 작업대에 컴퓨터를 올리고 가장 먼저 CPU 온도를 확인했습니다. 시스템은 AMD Ryzen 5 5600X에 다크플래쉬 수랭쿨러가 장착되어 있었어요. 바이오스에서 CPU 온도를 모니터링해보니, 처음엔 괜찮다가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온도가 상승하더군요. 결국 114도에 도달하면서 전원이 꺼지는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순간 속으로 ‘아, 이건 쿨링 문제다’라고 확신했죠. 수랭쿨러의 워터펌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물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으니, 당연히 CPU는 열을 식히지 못하고 과열되는 거죠. 그동안 고객님은 이 단순한 문제 하나 때문에 메인보드와 SSD를 갈아야 했던 걸까요… 정말 속상한 순간이었습니다. 🛠 싱글공랭으로 교체, 결과는 ‘완벽’ 워터펌프 쪽 문제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한 후, 라이젠5 정품 공랭쿨러를 임시로 장착해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명확했어요. 아무리 테스트를 해도, 컴퓨터는 꺼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객님과 상의 후, 쿨러를 딥쿨 AG400 싱글 공랭 쿨러로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